중고명품의 신뢰도가 두터워지면서 가방, 의류,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고가의 주얼리와 명품시계도 중고명품 시장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중고명품이 소비자들에게 신뢰가 높아진 이유는 중고명품 업체마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어서 검증을 마친 상품들을 시장에 내놓기 때문에 중고거래에 대한 불신과 많은 문제점들이 보완되었기 때문이다.
중고명품 구구스, 두터운 신뢰로 주얼리부터 명품시계까지 거래 활성화
실제로 중고 명품 전문기업 구구스에서는 중고명품 시세를 공개하고, GIA보석감정사와 명품시계장인을 상주하도록 하면서 중고명품의 정품 보증(자체 개런티카드), 구매 이력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16개 모든 매장을 직영점만 고집하면서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쌓고 있다.

또한, 이 업체는 까르띠에, 반클리프앤아펠, 티파니앤코 등의 브랜드 주얼리 뿐만 아니라 일반 주얼리(유색보석)등의 고가 보석품도 신뢰높은 감정을 통해 고가매입과 빠른 위탁판매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하고 있다.

시계상품도 전문적인 상품감정뿐만 아니라 자사에서 구매를 한 제품 구입일로부터 1년간 무상수리가 가능하다. 꾸준히 인기가 좋은 모델인 까르띠에 솔로탱크, 발롱블루, 로렉스 서브마리너, 데이토나, 씨드웰러와 독일 메이저급 브랜드인 랑에 운트죄네, 글라슈테 오리지널 브랜드의 시계는 현재 절찬리에 고가매입 및 위탁판매가 접수 중이다.

일반 공산품의 중고 직거래와 달리 고가의 주얼리나 명품시계 판매 거래의 성사 여부는 판매자와구매자의 신뢰도에 달려 있다. 전문 감정단이 상주하고 A/S서비스까지 확실한 업체를 이용한다면, 보다 높은 가격대의 중고명품도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