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무한도전
사진=방송화면/무한도전
'무한도전'에 돌아온 김연아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8 평창’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연아가 특별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양세형은 김연아의 등장에 깜짝 놀라며 "유느님, 연느님이 여기 있네. 두개의 태양이 없다더니 여기 있었다"며 기뻐했다.

양세형은 "평상시에 어떤 일을 하시냐"고 팬심을 드러냈고 김연아는 "일단 지금 평창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아서 홍보대사로 일하고 있다. 강릉과 평창을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또 "비슷한 나이대 친구들 만나서 술도 마시고 하냐"고 물었고 김연아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로 어느 동네에서 노냐"고 집요하게 파고들었고 김연아는 "압구정동, 청담동 등에서 논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강남에서 주로 노시는구나. 저는 그 동네는 못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