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코스와 회식 장소로 찾기 좋은 분당 맛집은 어디?
한 달에도 몇 곳씩 여러 지역에서 ‘맛집’들이 등장하고, 그들의 성공 스토리는 예비 창업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이국적인 인테리어, 특이한 메뉴, 뛰어난 가성비 등 다양한 요소로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맛집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은 단연 ‘맛’이다. 아무리 멋진 공간을 꾸미고, 저렴한 가격을 제시해도 ‘맛’이 없다면 고객을 끌어들일 수 없기 때문이다.

‘후쿠오카모츠나베’ 분당점의 한 관계자는 “멋진 인테리어를 장점으로 내세웠다고 하더라도, 맛이 없다면 고객들은 절대 재방문하지 않을 것”이라며, “성공 창업의 요소라며 흔히들 여러가지 조건을 이야기하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창업자가 신경써야 할 것은 역시 ‘맛’”이라고 전했다.

서현동 분당 우체국 후문에 위치한 후쿠오카모츠나베 분당점은 일본 후쿠오카 지역의 명품 대창 전골인 ‘모츠나베’를 한국에 들여와 오픈한 정통 일본 가정식 레스토랑이다.

주간에는 고급스러운 일본 가정식 레스토랑으로, 야간에는 분당 서현역의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컨셉으로 운영되고 있는 해당 매장은 ‘NO MSG’의 원칙과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모츠나베의 친숙한 맛 덕분에 인근 직장인과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로스트비프동 및 베지터블 카레 등을 발빠르게 들여와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후쿠오카모츠나베 가맹 사업을 총괄하는 정환용 부장은 “해당 매장은 유명 연예인들의 숨은 모임 장소로도 사랑 받고 있다”며, “후쿠오카에 가면 모츠나베를 판매하는 식당에서 실제로 한국 여행자들을 다수 만날 수 있다. 현지에서의 그러한 반응처럼 국내에서도 자사 브랜드에 대한 반응이 좋아 기쁘다”고 전했다.

본사 진양우 대표는 “가맹점은 최대 99개 매장으로 제한할 것이며, 모든 가맹점이 월 최소 1억의 매출을 달성하는 매장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업체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