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펙트(대표 반호영)가 단국대 죽전캠퍼스 글로컬 산학협력관에 뇌졸중 환자를 위한 재활 의료기기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 무료 체험관을 열었다고 18일 발표했다.

체험관에는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와 발달장애 아이를 위한 라파엘 스마트 키즈, 어깨 팔꿈치 재활에 활용할 수 있는 라파엘 스마트 보드도 전시했다. 오는 6월 가정용 렌탈 서비스 출시에 앞서 제품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반 대표는 “환자가 직접 제품을 보고 체험해 게임 재활훈련을 경험할 수 있다”며 “자신의 현재 기능 상태와 움직임을 파악하는데도 도움될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