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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상품] 될성부른 펀드 하나로 분산투자…위험 최소화

입력 2017-04-18 17:13:04 | 수정 2017-04-18 17:13:04 | 지면정보 2017-04-19 B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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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글로벌솔루션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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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투자 격언이 있다.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하라는 뜻이다. 북핵 이슈 등 지정학적 불안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국 우선주의 강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현실화 등으로 불안감이 커진 시점에서 이 같은 전략은 더욱 유효하다.

펀드에 투자할 때도 좋은 펀드 한 개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 여러 개를 선택하는 것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호재와 우려가 공존하는 시장에서는 시점별로 우수한 펀드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미래에셋글로벌솔루션펀드는 하나의 펀드에 여러 해외주식형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를 담는 재간접펀드다. 한 펀드에 투자해 여러 우수한 펀드에 투자하는 효과를 보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 펀드 운용방식은 다음과 같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별 전망과 각 펀드의 투자 비중을 결정한다. 해당 운용사와 매니저의 과거 운용 경험, 변동성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같은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라도 투자 분야와 스타일에 따라 수익률 성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서다. 유럽에 투자한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지난 2월9일 기준 A펀드의 수익률은 16.6%였으나 B펀드는 -6.6%였다. 어떤 업종과 종목을 주로 담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20%포인트 벌어졌다. 펀드를 선택할 때 이런 세부 전망을 반영한다.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펀드에 언제 가입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언제 매도할 것인가’가 투자 수익률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다. 이관순 미래에셋대우 상품솔루션팀장은 “미래에셋글로벌솔루션펀드는 시장 전망이 변하거나 보유 펀드에 이상이 발견되면 전문 운용역이 비중 조정과 펀드 교체를 한다”며 “펀드 매도 시기 조절을 통해 효율적인 투자가 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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