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중구청 5층 강당에서 시민들이 가져온 책을 다른 책으로 교환해주는 알뜰도서교환전을 연다. 기증받은 2000여권의 도서를 1인당 3권까지 교환해준다. 북성로 관련 전문도서 출판기념회와 북성로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80점의 사진전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