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메가트루 포커스’ 광고모델로 이세돌·강성태 발탁
유한양행은 자사 고함량 비타민 브랜드 ‘메카트루 포커스’의 광고모델로 이세돌 9단과 공신닷컴 설립자인 강성태를 더블 캐스팅한 가운데, 지난 해 이세돌이 출연한 1차 TVCF에 이어 최근 새로운 2차 TVCF가 첫 전파를 탔다고 6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이세돌 9단과 강성태는 평소 각각 바둑에서 기발한 수보다 놓치는 수가 더 강력할 때가 있어 매순간 수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이 중요한 점, 누구나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이번 TV CF는 이러한 모델 이미지를 활용해 ‘집중력이 실력이다’라는 콘셉으로 제작됐으며 매순간 흔들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두 모델의 공통된 이야기를 교차 편집으로 표현, 소비자들의 공감을 높였다.

알파고와의 세기의 대국으로 인류 영웅으로 떠오른 이세돌 9단과 최근 본격연예 한밤, 마이 리틀 텔레비전,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하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강성태는 83년생 동갑내기로 촬영 내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유한양행의 신제품 ‘메가트루 포커스’는 고함량비타민 브랜드로 비타민A, C 외에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장 먼저 소모되는 마그네슘과 흡수율이 높은 활성형 비타민B군을 보강했다. 또 실내 생활로 햇빛을 쪼이기 어려운 현대인들을 위해 비타민D의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게 했으며 로얄젤리를 함유해 일반 비타민과 차별화를 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피로회복과 체력 저하는 물론, 균형 있는 영양 공급을 도와주는 ‘메가트루 포커스’가소비자들에게 신의 한 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집중력이 실력이다’라는 메시지로 적극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 1926년에 설립된 제약사로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는 경영이념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난 1차 TVCF부터‘올해의 광고대상’과 '2016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홍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