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극 '련, 다시 피는 꽃' 공연
이 작품은 두 가지 고전 설화를 엮은 극이다. 삼국시대 도미부인 설화를 바탕으로 왕이 평민인 무희 서련을 탐해 서련의 연인 도담과 삼각관계가 된다는 이야기로 꾸몄다. 도담 대신 왕의 칼을 맞고 죽은 서련이 하늘의 도움으로 되살아나는 부분은 제주 서사무가인 ‘이공본풀이’에서 따왔다. 4만~6만원.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