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5일 SK텔레콤은 전날보다 3500원(1.36%) 내린 2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와 메릴린치를 통해 4000주 가량이 매도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등을 통해서도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같은 시각 LG유플러스도 1.72% 떨어진 1만4720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6만주를 순매도하고 있다. KT도 0.77% 소폭 하락 중이다.

지난달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 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