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델타 공동영업 MOU
대한항공은 미국 델타항공과 태평양 노선 공동영업을 골자로 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이날 인천 운서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조인트벤처 운영을 통한 협력 강화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첫 번째),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회장(세 번째), 스티브 시어 델타항공 국제선 사장(네 번째)이 MOU를 들어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