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29일 서울 창경궁에서 임직원의 재능을 활용한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봉영 사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임직원은 창경궁 내 수목관리와 문화재 보수활동을 했다. 김 사장은 “회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문화 정착이 중요하다”며 “업(業)의 전문성과 임직원의 재능을 살려 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자”고 당부했다.

김봉영 사장(왼쪽)과 박정상 창경궁 관리소장이 국보 226호 창경궁 명정전의 오래된 창호지를 교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