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24일 아이티서 세아중학교 개교식 열어
이 날 행사에는 김웅기 세아상역 회장과 조브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 루이 마리 카도 교육부장관, 정영선 KOICA 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조브넬 대통령은 “세아의 노력에 아이티의 교육여건이 한층 개선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김웅기 회장은 “옷을 만드는 것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할 예정”이라며 “현재 입학한 중학생들의 졸업을 앞둔 2019년까지 고등 교육을 위한 학교를 추가로 설립해 아이티 최고 수준의 종합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답사했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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