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나온 ‘국민 게임’ 스타크래프트가 발매 19년 만에 초고화질(UHD)판으로 부활한다.

스타크래프트 개발사인 미국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마이크 모하임 최고경영자(CEO)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을 발매할 예정”이라며 “출시 시기는 올여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마스터판 판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