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e편한세상 시흥, 신평면 설계 적용한 역세권 단지
대림산업이 경기 시흥시 대야동 361의 1 일원에 지을 아파트 ‘e편한세상 시흥’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659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 수는 전용 84㎡A 162가구, 84㎡B 195가구, 84㎡C 38가구, 84㎡D 136가구, 84㎡E 128가구 등이다. 전용 84㎡B와 전용 84㎡D는 대림산업의 신평면 설계인 디하우스(D.House)가 적용됐다.

[분양 현장 포커스] e편한세상 시흥, 신평면 설계 적용한 역세권 단지
내년 개통될 예정인 소사~원시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소사~원시 복선전철은 부천에서 시흥을 거쳐 안산 원시동까지 연결되는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 전철로, 총 길이 23.36㎞, 13개역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개통 후에는 수도권지하철 1호선, 4호선과 연결돼 시흥에서 서울 및 다른 경기권 지역으로 이동하기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지나고 있다. 또 지난해 7월 개통된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빠르게 진입이 가능하다. 연내 신안산선, 2019년 월곶~판교선이 착공을 앞두고 있어 교통 환경이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마트, CGV, 신천연합병원 등이 인근에 있고 대야초, 은계중, 은행고 등 여러 학교와 시립도서관, 학원가도 가깝다. 산책 및 운동시설이 마련된 은행근린공원, 비둘기 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전체 가구 가운데 절반인 331가구에는 대림산업이 개발한 신평면 디하우스를 도입한다. 집안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도입한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1의 1에 마련됐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