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이차돌, 차돌박이 6,900원에 만나다
쫄깃하면서도 풍부한 육즙이 살아 있는 대표 외식 메뉴 차돌박이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차돌박이 전문 매장이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마포구 서교동 치안센터 앞에 홍대 이차돌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소고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홍대맛집이다.

이차돌은 1인분에 6,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도 차돌박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고기전문점 답게 차돌박이는 물론 부채살, 특수안창, 이차돌꽃살, 마약육회와 같은 특수부위도 만나볼 수 있다.

든든한 점심을 위한 런치메뉴도 따로 구성했다. 이차돌에서는 집더미차돌, 차돌정식 등의 점심 메뉴는 물론, 이된장, 차쫄면, 돌초밥, 맛김치말이 등과 같은 이색 사이드메뉴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직접 구운 차돌박이를 초밥에 싸먹는 돌초밥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메뉴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차돌은 고기 연기 가득한 허름한 고깃집이 아닌 깔끔하고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기존 홍대 고깃집에 대한 편견을 깨고 있다. 현대식 한옥집 분위기와 일본식의 정갈한 이자카야 분위기를 동시에 내는 이곳은 회식이나 가족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현재 생맥주 무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차돌은 4월 18일까지 매장 방문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매장에서 바로 부채살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일부 매장에서 값싼 우삼겹을 차돌박이로 둔갑해 싼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들의 비난을 받았다"면서 "이차돌은 가격이 비싸 접근성이 떨어졌던 소고기 차돌박이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소고기 특화메뉴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