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유네스코 세계 여성과학자상 유남경 연구원 '라이징탤런트상' 수상
유남경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박사후연구원(34·사진)이 22일 ‘제19회 로레알-유네스코 세계 여성과학자상 라이징탤런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로레알과 유네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이 상은 매년 과학적 업적이 뛰어난 신진 여성 과학자에게 수여한다. 한국 신진 여성 과학자가 이 상을 받은 건 2000년 박준영 포스텍 연구원 이후 17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