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르노삼성자동차
사진=르노삼성자동차
[ 박상재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31일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중형 세단 SM6의 새로운 색상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색상은 아메시스트 블랙(Amethyst Black)으로 자수정과 비슷한 보라색이다. 조명과 보는 각도에 따라 검정색과 보라색 등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RE 트름에만 한정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최근 차음유리와 LED(발광다이오드) 주간주행등 등을 기본으로 장착한 2017년형 SM6를 내놓고 판매하고 있다.

한편 서울모터쇼는 오는 31일부터 열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27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해 300여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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