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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0주년 맞은 '아이폰8' 구매 포인트 8가지

입력 2017-03-16 15:09:43 | 수정 2017-03-16 15: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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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안면인식·베젤리스 등 새로운 기술 다수 적용
"최대 판매모델 아이폰6 경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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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애플의 아이폰이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1997년 출시된 1세대 모델과 비교해 아이폰7은 CPU 성능이 120배, GPU는 240배 향상됐다. 두께는 40% 정도 얇아졌고 무게는 화면이 1.2인치 늘면서 약 3g 늘었다. 카메라 성능은 후면 기준 약 60배 향상됐다.

외신들은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8'(가칭)이 전례없는 인기를 모을 것이라며 판매량이 2년전 사상 최고치를 달성한 아이폰6의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폰 탄생 10주년을 맞이해 기능과 디자인이 크게 진화할 것이란 기대에서다.

아이폰 신작은 가격이 최소 1000달러(약 113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사양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외신 보도를 중심으로 아이폰8을 예상해봤다.

1. 5.8인치 OLED 디스플레이?

애플은 아이폰 10주년을 맞아 아이폰8, 아이폰7s, 아이폰7s플러스 3종류의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8에는 5.8인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채택될 전망이다. 이 모델은 터치 센서나 카메라 등이 있어서 실제 사용하는 화면은 5.5인치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를 업데이트 한 '아이폰7s'와 '아이폰7s플러스'는 각각 4.7인치,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2. 베젤과 홈버튼이 사라진다?

최근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테두리를 줄이고 디스플레이를 부각시키는 이른바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을 강화하고 있다. 이달 출시된 LG전자 'G6'는 베젤을 최소화했고 4월 출시할 삼성전자 갤럭시S8에도 베젤리스 디자인이 적용된다. 그만큼 대세라는 얘기다.

아이폰8도 대세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8은 커브드 OLED를 사용해 홈버튼 뿐 아니라 베젤도 없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또 알루미늄 케이스를 사용한 기존 제품과 달리 옆면은 스테인리스, 뒷면은 유리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전면 하단에 위치한 홈버튼과 지문 센서가 디스플레이 내부에 내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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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드디어 무선충전 도입?

아이폰8에 무선충전 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자기공진형(비접촉식) 무선충전 컨셉을 보여주는 영상이 최근 공개됐다.

아이폰의 콘셉트 디자인으로 유명한 '컨셉아이폰'은 이달 유튜브를 통해 아이폰8의 예상 컨셉으로 자기공진형 무선충전방식 ‘AirCharger’를 소개했다. 자기공진형은 아이폰에 케이블 등의 연결이 없어도 충전이 가능한 방식이다.

4. 아이패드용 애플 펜슬을 아이폰에서?

아이폰8은 애플의 태블릿PC인 아이패드에서 사용하는 애플펜슬이 연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창업주 스티븐잡스는 '손가락이 가장 완벽한 필기도구'라며 스타일러스 펜을 평가절하한 바 있다.

그러나 애플이 세밀한 작업에 강점을 보이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의 스타일러스펜이 각광받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지 않는다는 추측이다. 아이폰8은 애플펜슬을 통해 경쟁사의 갤노트 스타일러스펜에 맞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 3D 센서로 얼굴을 읽는다?

애플이 아이폰8에 3D 센서를 갖춘 3D 카메라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은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대다수 전문가들은 3D 카메라 채용이 유력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는 아이폰8이 혁신적인 안면인식 기능을 탑재할 것이란 전망을 뒷받침한다. 카메라에서 찍힌 2D 이미지가 3D 센서를 통해 얼굴 인식에 쓰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애플은 최근 3D 카메라를 이용한 얼굴 인식 기술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이스라엘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리얼페이스를 인수하기도 했다. 리얼페이스는 일란성 쌍둥이도 구분해 식별할 수 있는 얼굴 인식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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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AR 실현 위해 그래픽 성능 높였다?

아이폰8의 GPU(그래픽처리성능)이 전작보다 대폭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애플에 아이폰용 GPU를 공급하고 있는 영국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로지는 파워VR퓨리안 아키텍처의 성능 향상 버전을 최근 발표했다.

새로 발표된 GPU는 성능을 나타내는 기가플롭스가 전작보다 35% 향상됐으며 명령어 처리 능력을 나타내는 입출력 밀도 역시 80%나 증가했다. 업계는 AR(증강현실) 등 새로운 응용 기능을 실현하기 위해 이 파워VR퓨리안 아키텍처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은 최근 AR 관련 기업들을 인수하는 등 AR 개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2013년에는 3D 동작 인식 기술을 개발하는 프라임센스를 인수했고 2015년에는 AR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메타이오'를 얻었다. 때문에 '아이폰8'에는 AR기술을 활용한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추측이다.

7. 9월 이후 출시에 가격이 113만원?

아이폰8은 변화만큼 가격 인상 요소가 많을 것이란 전망이다. 기존의 LCD보다 거의 배의 가격인 OLED디스플레이 채용, 안면인식 센서나 무선충전, 대용량의 배터리 등 새 부품과 기능이 추가되는 만큼 아이폰8의 가격은 1000달러(약 113만원)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까지 출시됐던 아이폰 중 가장 비싼 가격인 ‘아이폰7 플러스 256GB’의 969달러보다 더 비싼 가격이다.

아이폰8은 가을께 나올 전망이다. 통상적으로 아이폰이 출시된 9월에 나온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지만, 일각에선 OLED 디스플레이 등 새로운 기술이 추가되기 때문에 좀 더 늦어질 것이란 추측도 나온다.

8. 갤럭시S8보다 매력적이다?

아이폰8이 경쟁작인 갤럭시S8보다 더 매력적이란 분석이 나왔다. CNBC는 대만 KGI증권 궈밍치 연구원이 최근 낸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전자 갤럭시S8이 구매욕을 자극할 매력포인트가 없는 반면 애플 아이폰8은 소비자들을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궈밍치 연구원은 갤럭시S8이 풀스크린으로 출시된다는 점 외에 소비자를 만족시킬만한 장점이 없다고 평가했다. 대신 아이폰8은 OLED 디스플레이만으로도 소비자의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는 오는 29일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정식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 출시일은 4월21일로 알려졌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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