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해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청년 이순신 아카데미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년 이순신이 돼 이순신 정신을 실천하고 전파할 의지가 있는 전국의 30세 이하의 청년이다. 수강료는 무료. 모집인원은 25명이다.수료자는 수료증 발급 및 구직과 사회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합격자발표는 4월3일 개별통지한다.

강의는 4월6일부터 6월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 동구 수정동 협성타워 7층 이순신학교 강의실에서 열린다.

4월 6일 개강식에서 김종대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특강에 이어 매주 목요일 김경호 강남종합법무법인 대표변화사의 ‘왜 이순신인가?’, 김태만 한국해양대 교수의 ‘임진왜란과 국제관계론’ 정대수 부산대 의과대학 교수의 ‘이순신 장군의 내면적 가치와 회로’ 등의 강연과 6월9일 수료식에는 정철원 부산여해재단 이사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문의는 (051)440-7011.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