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환구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62·사진)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강 사장은 1955년생으로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설계, 생산, 기획 등 주요 부서를 거쳤다. 2014년 10월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고 지난해 10월 현대중공업 사장으로 선임됐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