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골프클럽 GⅢ '2017년형 시그니처Ⅲ' 출시
글로브라이드(옛 다이와)사의 럭셔리 골프클럽 브랜드 GⅢ가 2017년형 시그니처Ⅲ 드라이버와 아이언(사진)을 새로 내놨다.

드라이버는 고반발 영역을 확대한 ‘W반발’ 기술이 제품의 핵심이다. 1996년 세계 최초 고반발 클럽으로 시장을 석권한 G-3 하이퍼 티탄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킨 네오티탄 페이스 기술을 활용해 GⅢ 역사상 최고의 고반발계수인 0.875를 실현했다. 여기에 토(toe)와 힐(hill)에 장착한 더블 파워트렌치가 스프링 작용을 해 반발계수를 한 단계 더 높여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이언은 대형 텅스텐 합금의 중량을 솔 부분에 배치해 저중심화를 실현한 제품이다. 강력하고 넓은 반발 영역이 특징이다. GⅢ 네오 트윈컷 솔과 각진 그루브로 스핀 성능을 높이고 비거리, 방향 안정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