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암·뇌·심혈관 등 3대 질병 진단비와 치료비는 물론 3대 질병으로 인한 장애와 사망까지 보장하는 새 보험 상품인 ‘태평삼대’를 2일 출시한다.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5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3대 질병으로 뇌병변, 심장·언어장애 등 장애인복지법에서 정한 1~3급 장애 판정을 받으면 5년 동안 매달 간병비 등 생활자금도 준다. 암, 뇌출혈, 급성 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았을 땐 이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