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르노삼성자동차
사진=르노삼성자동차
[ 박상재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전날 '2017 협력업체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벤션에는 232개 협력업체 대표와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 베로니크 살렛데포 RNPO(Renault-Nissan Purchasing Organization) 의장 드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경영 성과와 올해 계획, 중장기 발전 계획 등을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를 나눴다.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은 "협력업체의 부단한 노력과 지원이 지속적인 성장동력"이라며 "동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올해의 협력사로는 한림인텍과 동신모텍, 아이마켓 코리아 등이 선정됐다. 한편 르노삼성은 매년 정기적으로 컨벤션을 열고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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