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사진='싱포유' 방송화면
AOA 초아 /사진='싱포유' 방송화면
"10시간 일해도 설현보다 못 벌어요."

AOA 초아가 팀 멤버인 설현과의 수익 차이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지난해 방송된 JTBC '싱포유'에 출연한 초아는 홍경민과 '당연하지' 게임 도중 '솔직히 설현이 부럽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초아는 "당연하지, 설현의 몸매가 너무 부럽다"라고 받아쳤다. 그러나 앉아서 우는 시늉을 하면서 "10시간 일해도 설현보다 못 벌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여러 방송을 통해 AOA의 수입 배분에 관련된 사항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광고 블루칩으로 떠오른 설현의 수입을 멤버들과 속칭 엔분의 1 (나눠갖기) 한다는 이야기가 퍼진 것.

초아는 라디오에 출연해 "설현에게 물어보니 아직 어려서 내용을 잘 모르고 있더라"라며 "계약 내용이라 자세히 말 할 수는 없지만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설현이 고생했는데 똑같이 나누면 안 되지요"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