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에서 전기차를 구매하면 작년보다 100만원 많은 195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8일부터 전기차 구매 시민·단체에 보조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개인,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구입하는 3601대다. 대상 차종은 현대 아이오닉 EV, 기아 쏘울 EV, 르노삼성 SM3 ZE·트위지, 한국닛산 리프, BMW i3, 파워프라자 라보 피스(트럭) 등 6개사 7종이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