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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이 20~30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원액기 신제품 ‘휴롬 블라썸’(사진)을 27일 내놨다. 파스텔 계열 색상으로 화사한 느낌을 들게 했다.

백자 형상을 본따 둥근 곡선 형태로 디자인을 했다. 재료 투입구를 두 개로 늘려 채소와 과일을 투입하는 게 더 편리해졌다. 조립과 분해가 간편하고, 기계 내 중간 기어까지 완전히 분리돼 세척을 쉽게 한 것도 특징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많은 양의 재료를 보다 강력하고 편리하게 착즙할 수 있게 했고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했다”며 “기존 제품보다 낮은 30만원대로 가격을 책정했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