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쫓아내기 전에…국경 넘어 캐나다로 가는 이민자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민 규제를 강화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미국에 거주하던 콜롬비아 출신의 한 가족이 25일(현지시간) 퀘벡주 헤밍퍼드 인근 미국 국경에서 불법으로 캐나다로 넘어가고 있다. 캐나다 기마경찰대는 최근 몇 달간 미국과 국경이 맞닿은 퀘벡주와 매니토바주,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등을 통해 캐나다로 밀입국하려는 사람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헤밍퍼드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