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대형 트럭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한다.

현대차는 트럭 소비자로 꾸려진 ‘엑시언트(현대차의 주력 트럭 이름) 서포터즈’ 3기가 26일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전국 24개 상용차 지점에서 엑시언트 서포터즈 위촉 행사를 열었다.

엑시언트 서포터즈는 올 한 해 엑시언트 홍보는 물론 개선 사항, 시장 반응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현대차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1기 50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2기 100명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작년보다 50명 늘어난 150명으로 서포터즈 규모를 확대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