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경 머니로드쇼, 명품 강사들의 '재테크 비법' 대방출
올해 재테크 시장은 한마디로 예측불가다. 미국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주의 정책 등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져서다. 국내 금리만 해도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계속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과 경기 상황을 고려하면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 불확실한 국내외 정치적 변수로 장기 투자처를 찾기 망설여진다는 얘기도 적지 않다.

재테크 정보에 목마른 금융소비자를 위해 한국경제신문사는 다음달 2일 서울 코엑스를 시작으로 16일 대전 컨벤션센터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2017 한경 머니로드쇼’를 연다. 국내 최고 자산관리 전문가 18명이 총출동해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금융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재테크 트렌드와 투자 전략 등을 소개한다.

자산관리, 주식·금융상품·부동산 전문가 3명이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인천을 각각 돌며 금융소비자에게 자산관리 상황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한경 머니로드쇼에서는 전문가 강연과 함께 1 대 1 맞춤 자산관리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매회 강연 전에 각 은행의 간판 프라이빗뱅커(PB)와 보험회사 파이낸셜플래너(FP)가 현장 상담을 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event.hankyung.com)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