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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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26일 저녁 긴급 의총을 열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간 연장을 촉구하는 철야농성 돌입 방안을 검토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당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상대로 특검 연장을 요구하며 이를 관철시키기 위한 철야농성을 준비 중이다.

국민의당은 또 2월 임시국회에서 개혁입법을 하나도 처리하지 못한 데 대해 자성을 하면서 다음달 임시국회를 열어 여야가 개혁입법 처리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지난 24일부터 국회에서 특검 기간 연장과 개혁입법 처리를 촉구하며 철야농성에 돌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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