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눈물 젖은 치킨 배달' 사연이?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의 배우 고아성이 취업준비 시절을 견디기 위해 치킨 배달원으로 변신했다.

고아성은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시한부 삶에 충격을 받고 180도 변신하는 이른바 '사이다' 여직원 은호원 역을 맡아 열연했다.

6일 MBC가 선보인 사진 속 고아성은 극중 알바를 몇 개씩 소화하며 취업준비를 병행한다.

앞서 분식집, 고깃집,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데 이어 치킨 배달원으로 변신한 고아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고아성은 유쾌한 코믹 연기부터 공감 유발 슬픈 연기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다음달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