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차량충돌 경감시스템 등을 자율주행자동차 표준으로 제정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자율주행자동차 표준화 간담회’에서 올해 전방 차량 충돌 경감시스템 등 5종을 한국산업표준(KS)으로 개발·제정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운전자 보조장치 적용 차량에 대한 시뮬레이션 표준 2종과 협력형 교차로 신호정보 및 위반경고시스템 표준 등 2종을 국제표준으로 발간했고, 전방 급제동 경고 시스템 1종의 국제표준을 개발 중이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