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중국인 큰손을 유치하기 위한 한류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의 최상위 VIP 고객을 대상으로 ‘차승원과 이연복이 함께하는 겨울여행’이라는 테마로 관광, 문화, 쇼핑이 어우러지는 한류문화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초대된 50명의 중국인 VIP는 롯데면세점 구매액 기준으로 상위 5% 안에 드는 ‘큰손’들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