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이스라엘 시장에서 1~3위를 휩쓸었다. 이스라엘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이스라엘에서 3만9086대를 팔아 2013년 이후 3년 만에 브랜드별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기아차는 3만8069대로 2위였다. 차종별 판매 순위에선 기아차 스포티지가 1위, 피칸토(모닝)가 2위, 현대차 투산이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