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 대표 조운호
하이트진로음료가 조운호 전 웅진식품 부회장(55·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15일 선임했다. 이 대표는 웅진식품에서 38세에 최고경영자(CEO)가 돼 아침햇살, 초록매실 등 히트상품을 내놓은 인물이다. 웅진그룹 대표이사와 부회장을 거쳐 세라젬그룹 부회장, 친환경 식품기업 얼쑤의 대표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