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2017년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을 15일부터 신청받는다.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은 국·공립대학의 고급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고 연구개발(R&D) 역량 제고 및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전국 6개 국·공립대학을 공학컨설팅센터로 선정, 기술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우수한 교수를 매칭해주고 신기술 사업화 자문, 기술교육, 특수감정 등을 제공한다.지원규모는 300개 과제에 50억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 또는 사업 관련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