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이 세계적인 권위의 공정거래법 전문지 GCR(Global Competition Review)이 발표한 ‘GCR 100’ 2017년호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엘리트(Elite) 로펌’에 16년 연속 선정됐다.

GCR은 세계 제약업계 이목을 집중시킨 베링거인겔하임과 사노피 간 자산교환 거래 자문 및 기업결합 승인 취득, 델의 EMC 주식인수 거래 관련 기업결합 승인 취득 등 율촌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발휘된 공정거래 사건을 소개했다. GCR은 매년 발간하는 ‘GCR 100’을 통해 국가별 공정거래법 전문 로펌을 ‘엘리트’와 ‘강력추천’ 두 등급으로 분류해 발표하고 있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GCR은 매년 세계 각국에서 공정거래법과 관련된 영향력 있는 로펌을 선정하고, 경쟁당국 성적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상엽 기자 l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