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SNS
비욘세 SNS
팝의 디바 비욘세(36)가 쌍둥이 엄마가 된다.

미국 언론은 1일(현지시간) 비욘세가 인스타그램에 임신한 배와 함께 쌍둥이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비욘세는 "우리 가족이 두 명 더 늘어난다는 소식에 너무나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사랑과 행복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적었다.

인스타그램 끝에 있는 '더 카터스'(The Carters)는 남편인 힙합 거물 제이지(48)의 본명인 숀 코리 카터에서 성(姓)을 따온 것으로 카터 부부라는 뜻이다.

비욘세의 쌍둥이 임신 소식을 담은 게시물은 인스타그램 역사 상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은 이미지로 기네스 세계 신기록에 올랐다고 현지 언론이 밝혔다. 현재 이 게시물은 7백만 개에 육박하는 좋아요 숫자를 기록하고 있고 계속해서 그 숫자는 올라가고 있다.

한편, 지난 2008년 힙합 거물 제이지(48)와 결혼한 비욘세 부부는 올해 5살인 딸 블루 아이비를 두고 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