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여주시는 여주시 상거동 16만5200㎡ 부지에 630억원을 들여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테마파크는 반려동물 만남동과 치료를 위한 보호동 등이 들어서는 공공구역(9만5100㎡)과 동물용품 쇼핑장 및 장묘시설 등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민간구역(7만100㎡)으로 나눠 개발된다. 오는 7월 착공해 내년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도와 여주시는 테마파크 교통편의를 위해 150억원을 들여 여주나들목에서 상거동을 잇는 길이 900m의 고가도로를 건설하기로 했다.

여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