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선물 고르는 부담 덜고 받는 분께는 만족을…'금강상품권'
설을 맞아 금강제화는 인기 선물인 금강상품권을 비롯해 구두, 지갑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가격대별 선물을 소개한다.

부모님께 선물하기 좋은 제품은 단연 금강상품권이다. 어떤 제품을 선물할지 선택하기 어려운 분께도 상품권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 금강상품권은 구두, 캐주얼화를 비롯해 가방, 핸드백, 지갑, 의류 등 전국 금강제화 매장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다. 5만원부터 5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돼 있어 필요에 따라 구입하면 된다. 선물을 고르는 부담은 덜어주고 받는 사람에겐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는 인기 선물이다. 금강상품권은 전국 400개 금강제화, 브루노말리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설 선물] 선물 고르는 부담 덜고 받는 분께는 만족을…'금강상품권'
취업을 준비하는 남학생에게는 ‘리갈 201’ 구두를 추천할 만하다. 지난해 비즈니스 캐주얼 트렌드 확산에 맞춰 출시한 리갈 201은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리갈 201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세련된 포인트 디테일이 더해진 스타일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면접장에서 정장 차림에도 잘 어울리고 평소 캐주얼한 옷에도 신기 편하다. 고급스러운 소가죽 소재, 금강제화만의 최고급 수제화 제법(굿이어 웰트)으로 제작해 내구성이 높다는 게 강점이다. 최근에는 캐주얼 트렌드에 맞춰 로퍼 스타일도 추가했다. 가격은 25만8000원.

직장인 남성에게는 브루노말리(BRUNOMAGLI)의 ‘파비아노(FABIANO)’처럼 세련된 가방을 선물하는 게 어떨까. 심플한 디자인, 정장에 잘 어울리는 사각 형태의 단단한 소가죽 가방이다. 소가죽을 크링클 엠보 가공 처리해 만졌을 때 부드럽다. 서류가방, 크로스백 2종으로 제작했다. 안쪽에는 수납공간을 분리해 실용성을 살렸다. 가격은 서류가방 49만8000원, 크로스백 39만8000원.

최신 유행에 관심이 많은 여성을 위한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브루노말리에서 올봄 신상품으로 내놓은 ‘쿠보 루체’ 핸드백을 추천할 만하다. 쿠보 루체는 브루노말리를 대표하는 입체적 가방을 재해석했다. 탈부착되는 스트랩이 달려 있기 때문에 토트, 숄더, 크로스 등 여러 스타일로 착용할 수 있다. 핑크, 베이지, 블랙 등 세 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사이즈는 미디엄, 스몰 두 가지다. 미디엄은 55만원, 스몰은 42만8000원.

이 밖에도 금강제화에서는 클래식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성을 위한 비제바노 울 재킷과 브루노말리 몬텔라 지갑과 벨트, 시계, 양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선물을 선호하는 알뜰한 소비문화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설 명절에도 선물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기분 좋은 선물을 고르려는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