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오늘 에세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 출판기념 간담회
에세이집에서 문 전 대표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계획) 한반도 배치 문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결정했다. 이런 문제는 국회의 비준동의가 필요한 만큼 국회에서 충분히 검토해서 결정했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여권의 유력한 대선주자로 떠오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선 "그동안 기득권층의 특권을 누려왔던 분으로, 우리 국민이 요구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등에 대해 그리 절박한 마음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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