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금호타이어가 올해 5년 연속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행사를 지원한다. 베트남 이주여성이 포함된 다문화가정 10가족(39명)이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친정 나들이를 하는 데 드는 왕복 항공비와 체재비 등 경비를 모두 지원한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2008년 호찌민에 베트남 최초 타이어 공장을 짓는 등 베트남과의 인연이 깊어 양국 간 교류 활동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