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이대리] 연초부터 전시회 준비로 분주
회사 대외 행사를 앞두고 마음을 조이는 것은 한국 직장인들의 몫만은 아니다.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세계 최대 빌트인 전시회 KBIS를 하루 앞둔 9일 저녁, 미국 빌트인 업체 데이코 직원들의 모습이다. 이들은 전시장을 몇 번이고 체크하며 다음날 방문할 고객들을 어떻게 응대할지 토론했다.

올랜도=노경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