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견플랜트 업체인 일성(대표 장재혁)은 11일 사명을 일성하이스코로 변경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4년7개월여 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경영정상화에 나서고 있다. 장재혁 대표는 “탄탄한 영업력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플랜트 기자재 전문업체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