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한해 20편 광고퀸…330억 수입은 어디로?
"집이 없어서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 아직 집을 살 정도로 돈을 벌지는 않았다"

2016년 온갖 CF를 휩쓸었고 명실공히 CF 모델로 맹활약한 설현이 한 말이다. 330억 광고 수입은 어디로 날아간 것일까.

답은 지난 설현이 설현이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알 수 있다.

지난해 수익금을 AOA멤버들과 N분의 1로 정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녹화 당시 설현은 "지난해에만 20개가 넘는 광고를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수입 정산 후 처음 큰 돈이 들어왔을 때 어떻게 썼냐"는 질문을 했다.

설현은 "멤버들의 개인활동도 전부 1/n으로 배분된다. 수입이 없었던 기간이 너무 길어서 정산을 받아도 돈 쓰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