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A.H.C를 운영하는 카버코리아는 28일 한국조폐공사와 위·변조방지 보안기술 공동연구개발 추진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카버코리아는 조폐공사가 보유한 위·변조방지 기술의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조폐공사는 카버코리아 제품에 적합한 위·변조방지 기술을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조폐공사는 기존 기술 개량 및 신기술 개발 후 카버코리아가 관련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카버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조폐공사의 기술을 통해 한층 더 높은 품질 신뢰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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