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스타일 제공
사진 = 인스타일 제공
배우 한혜진이 축구선수 기성용(스완지 시티 AFC)과 결혼 후의 생활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최근 패션지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미모를 발산했다.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 축구 선수가 뛰고 있는 영국 스완지 시티에서의 삶에 대해 "오후 4시면 모든 상점이 문을 닫는 아주 조용한 바닷가 마을"이라며 "밤 9시에 취침해서 아침 7시에 기상하는 다소 지루하지만 평온하고 건강한 삶을 산다"고 설명했다.

최근 딸 시온을 낳고 가정을 꾸린 한혜진은 "항상 내 편이 되어주는 삶의 동반자,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갖는 힘은 대단하다"고 말했다.
사진 = 인스타일 제공
사진 = 인스타일 제공
이어 "예전에는 일하면서 스스로를 괴롭히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한층 여유로워졌다. 연기 면에서는 감정 이입의 폭이 넓어졌다고 할까. 경험만큼 더 큰 공부는 없으니까"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혜진은 배우를 넘어 '힐링캠프', '미운 우리 새끼' 등 MC로서도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