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롯데알미늄, 월례석회 후 '알찬데이'…가족친화경영으로 만족도 '최고'
롯데알미늄은 ‘아시아 톱 10 신소재 기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직원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직장을 만드는 노력을 하고 있다. 1966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안전 최우선의 무결점 사업장 구축’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전 공장 안전보건을 최우선하고 위험성 요인을 발굴, 개선해 무재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와 매주 수요일 금요일 6시 퇴근을 장려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혁신을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롯데알미늄, 월례석회 후 '알찬데이'…가족친화경영으로 만족도 '최고'
‘직원이 회사의 중심’인 롯데알미늄은 매월 월례석회를 진행하고 있다. 매월 경영실적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회사 전체가 잘하고 있거나 반성해야 할 부분을 공유해 조직의 지향점을 전 직원에게 전달한다. 이처럼 전사적 이슈나 제도변화 등 모든 정보가 숨김없이 공개 및 공유되다 보니 직원들은 자신이 회사의 성과창출과 경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는 주인의식과 함께 주요 의사결정에 자신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월례석회가 끝난 뒤에는 석회 때 우수성과 시상을 받은 직원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저녁식사를 하는 등 일명 ‘알찬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형식적인 회의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직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모임자리를 통해 직원들과 경영진 사이의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