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엘푸른꿈일자리재단은 6일 숙명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1회 취업성공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대상은 ‘꿈에 가까워지는 매일 매일의 힘’을 쓴 신정애 씨가 수상했다. 금상은 김영훈 씨와 정대인 씨가 받았다. 왼쪽부터 조남철 제니엘푸른꿈일자리재단 이사장, 정대인·신정애·김영훈 씨, 박인주 제니엘 대표.
앞서 양산 행정복지센터 4곳서 발견…인천 5곳에 설치한 40대 소행 확인 경남 양산 지역 4·10 총선 사전투표소 4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된 가운데 29일 지역에서 2대의 카메라가 추가로 발견됐다. 양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과 양산문화원에서 불법 카메라가 각 1대씩 발견됐다. 실내체육관은 사전투표 개표소로, 양산문화원은 본투표소로 각각 지정된 곳이다. 앞서 양산에서는 사전투표소로 지정된 13곳 중 4곳의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1대씩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 인천에서도 사전투표소 5곳에 불법 카메라가 설치돼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28일 오후 40대 유튜버 A씨를 이 사건 용의자로 특정해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양산과 인천에 모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사실을 확인했다. /연합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도청에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하 산기평)과 '지역 균형발전 도모 및 산업기술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산기평은 산업 기술개발에 관한 연구·개발 과제를 총괄 기획·평가·관리하는 전담 기관이다. 산기평은 이번 협약에 따라 ▲ 산업기술 혁신 사업의 지역 특화 연구·개발·기획 협력 체계 구축 ▲ 지역 특화 주요 기업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등을 맡는다. 전북자치도는 연구·개발 능력을 키워 이차전지, 항공·로봇, 첨단바이오 등 신산업을 창출하고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끊임없는 산업 기술 혁신의 노력만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전북에서 산업 혁신을 이루는 기업을 지원하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