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의료기기 온라인 쇼핑몰인 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은 5일 치과 재료 및 장비를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주)퓨어덴탈 (대표 강희문)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퓨어덴탈은 2009년 설립된 치과 재료 및 장비 전문 제조 및 유통회사로, ‘밝은 미소를 꿈꾸는 회사’를 목표로 성장해오고 있는 업체다. 치과관련 전문 브랜드인 ‘Amiden(아미덴)’을 보유하고 300여 군데 치과병원과 거래하고 있으며, 부산 및 경남, 대전의 대리점을 기반으로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치과 상품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및 네일, 코스메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자체 쇼핑몰인 퓨어덴탈몰과 아미덴몰도 운영중이다.

오픈메디칼은 이번 퓨어덴탈과 제휴로 치과용품 분야로 취급 품목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또 퓨어덴탈은 그동안 확보한 치과 네트워크에 오픈메디칼의 의료기기, 의료소모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매출 증가를 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픈메디칼은 퓨어덴탈과의 제휴 기념으로 퓨어덴탈 전 상품에 대해 10% 즉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회원전용관 및 오픈비투비에서 추가로 특별 할인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퓨어덴탈의 제조기반과 오픈메디칼의 유통능력을 바탕으로 공동 브랜드를 만들어 ODM제조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메디칼 신재호 대표는 “이번 제휴로 치과 병원들에서도 필요 상품을 원스톱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